하노이 탕롱황성 아오자이 모델

사진여행 아오자이 모델 6

 

Miss Ngoc 

미스 응옥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여직원이구요.

 

가끔 저와 사진을 찍으러 다니기는 했는데,

 

하노이 사진 동호회에서

Ngoc을 모델로 초대해서 사진을 찍어도 되는지 의사타진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여직원에게 전달했더니 

본인도 처음이라 그런지 어렵게

OK라고 했어요

 

만나기로 한 일요일 

 

ㅋㅋㅋ

예쁘게 꽃단장하고 나왔어요

 

전날 미용실에 예약을 하고 

새벽 4시부터 머리하고 화장을 했다고 합니다.

 

 

이녀석도 

아오자이를 입고 사진을 찍으니까 

여성스럽고 예쁘네요.

 

바지도 흰색이었으면 더 예뻣을 텐데 

 

사무실에서도

성격은 조용하고 여성스러운 편이구요.

 

한살위의 여직원에게는 꼼짝도 못하고,

4살어린 다른 여직원에게는 카리스마가 있는 

선배 언니 노릇을 톡톡히 합니다.

 

평상시에 안경을 쓰는데

눈화장을 하고 차려입으니 

사무실과는 또 다른 모습이 보입니다.

 

여고생들 졸업사진 찍는 모습이구요.

 

여기 탕롱황성이 문묘하고 더불어

지방에서도 버스대절하고 사진기사와 같이,

학생들 졸업사진 촬영하러 오는 유명한 장소예요.

 

화관하고 꽃은 

졸업사진 찍는 학생들에게 잠시 빌렸어요 .

 

 

25살 여직원을 

사무실에서는 어리게만 보았는데

아오자이를 입고 사진을 찍으니 상당히 여성스러운 모습입니다.

 

사진 모델로는 처음으로

나온건데 자연스럽게 포즈도 취하고

센스있게 잘 했어요.

 

사진동호회 회원들도 다들 만족스러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