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의 달달한 사진 여행 제임스의 달달한 사진 여행

사진여행 생각나는데로 사진찍기 좋은곳을 찾아 휴대폰을 만지작 거린다. 무의도 광명항 지난번에도 오후에 출발했지만 어촌마을 버스 시간이 맞지않아 을왕리 선녀바위 해수욕장으로 간적이 있었다. 무의도는 영화로도 유명한 실미도로 갈 수 있는 섬이고, 마을버스의 종점인 광명항을 통해서 소무의도로 연결된 연육교를 통해서 걸어갈 수 있다. 광명항 쪽에서 소무의 인도교를 건너면 작고 아름다운 어촌마을이 있고 바다건너 영종도 공항으로 이착륙하는 비행기들도 뜨문뜨문 보인다. 사실 붉게물든 아름다운 낙조도 담아보려고 한건데 버스시간도 고려해야되고 서서 사진을 찍느라고 다리도 아프고 4시경 섬에서 나왔다. 소무의도로 건너와서 보이는 연육교 아래는 아직 방파제공사를 진행중인지 공사장비가 보인다. 어촌마을 방파제와 바닷가 풍경 ..

무의도 광명항에서 소무의도는 걸어서 바닷가쪽으로 다리를 건너면 조용하고 한적한 작은 바닷가 어촌 마을이 나온다 섬전체가 바다낚시 하는 사람들 천국인듯한 소무의도 갯벌에서는 옹기종기 굴채취를 하는 모습도 보이고 작고 아름다운 섬이다. 하늘길로 비행기 날아가는 모습이 보이고 바닷가에는 뜨문뜨문 배가 다니는 모습이 여유롭다. 오고가는 버스가 많지않아 불편하지만 감수할 수 있을 정도다. 바닷가에서 3시간을 서서 찍었더니 다리가 아프다 편의점으로 나와서 음료수 한잔마시며 잠시 쉬어본다. 버스시간만 맞으면 무의도 석양과 야경도 담고싶은데, 4시20분 버스로 나가서 석양과 야경은 잠진도에서 담아야겠다. 휴일이라서 그런지 작은 어촌 마을에 승용차가 엄청나게 많이 들어 오는데, 주차장 시설이 작아 돌려나가는 차가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