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뱃길 유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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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대교 야경 정서진 전망대i love korea 2020. 10. 3. 10:01
영종대교휴게소 전망대에서 커피한잔을 마시며 해가 지기를 기다리고 있다. 대교 위로는 흰구름과 먹구름이 가득해서 일몰을 보기는 어려워보인다. 오늘따라 전망대에 빗방울도 보이고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 추위까지 느껴진다. 6시가 지나서 어둑어둑해진 전망대 옆에 조성된 공원으로 나가 삼각대를 펼치고 자리를 잡았다. 영종대교에는 어느덧 불빛이 들어오고, 대교 아래로 유람선 한척이 천천히 지나가고 있는것이 보인다. 아라뱃길을 다니는건가 ??? 썰물시간이라서 다리 아래로는 갯벌이 보이기 시작한다. 하늘에 구름이 가득해서 원하는 일몰사진은 담아오지 못했지만 색온도를 조절하며 다양한 색상의 영종대교를 담아보았다. 갯벌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자 두루미인지 백로인지 작은 새끼들 다섯마리하고 노는 모습도 보인다. 사진촬영에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