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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경기장 하늘공원 억새풀 숲길i love korea 2020. 7. 26. 17:00
사진으로 찾아가는 여행
월드컵경기장 뒤에 조성된 하늘공원은
월드컵경기장 역에서 내려서 10분정도 걸어가면
하늘공원 주차장과 입구가 보인다.
하늘이 아름답게 펼쳐지고
바람따라 여기저기로 펼쳐지는 억새풀과
석양이 내리며 펼쳐지는 멋진 광경은사진을 담기에 충분한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다.
억새풀위로 병풍처럼 펼쳐진 한폭의 산수화같은 하늘과 구름과 산
억새풀 사이로 여기저기 산책로와 사진찍기 좋은 포토라인이 만들어져 있다.
하늘아래 하늘공원 억새풀사이 오솔길과 멀리보이는 풍력발전기
하늘이 가까워서 그런지 햇빛도 바로 머리위에 있는듯 강렬하게 내려온다.
구름사이로 내려온 햇빛에 반사되어 아파트와 건물이 돋보인다.
석양이 내려 앉으며 더욱 강렬하게 억새풀밭에 반사되어
아름답게 펼쳐진다.
하늘 하늘 하늘공원으로 산책을가자.
몇년전 사진을 처음시작할때
가보고는
다시 찾아가 보았다.
막힘이 없이 하늘 잘 보여서 하늘공원이라고 하는가보다.
하늘공원 입구에서
전동카트를 타고 올라갔다.
(입장료는 없는데 전동카는 1인/왕복 3,000원)
올라가서
전망대와 억새풀 숲 등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사진담기에 바쁘게 돌아다녔다.
요즘은 비가와서 그런지
하늘에 구름도 사진으로 멋지게 담을 수 있었고
해가 떨어지기 시작하자
구름속에 숨어있는 해가
마술을 부리듯 햇빛에 반사된 구름에는
오묘한 색이 춤을 추듯 변하고 있다.
하늘공원도
코로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전동카기사가 전한다.
동남아를 비롯한 외국인이 하루에 3000명정도 다녀갔는데
요즘은 20~30여명도 안보인다고 한다
코로나가 서둘러 해결되기를 바라며